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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 정보/다이어트ㆍ피부ㆍ미용

피부 좋아지는 방법 습관 7가지

by 스말씨 2021. 2. 19.

피부 좋아지는 방법 습관 7가지

티없이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입니다. 물론 이목구비까지 훌륭하면 금상첨화겠지만, 피부 하나만 괜찮아도 상대에게 말끔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많은 이들이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을 찾아 헤매는 데요. 오늘 제가 이런 분들을 위해서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 습관 몇 가지를 찾아 정리해 봤습니다. 

 

1. 복식호흡

 

호흡을 잘하는 것으로 피부가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산소가 피부에 골고루 전달되고, 혈액 순환이 잘 돌게 합니다. 그로 인해 몸 안에 쌓인 탄산가스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복식 호흡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1.4.2 호흡법이 있는데, 1초간 숨을 들이마셔 배를 빵빵하게 한 후 4초 동안 숨을 참은 뒤 2초 동안 숨을 내쉬는 과정을 10회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이 호흡법으로 피부가 좋아질 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크게 미소 짓기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잔주름도 생기고, 피부가 쳐져 보이게 됩니다. 때문에 크게 미소를 지으면 잔주름과 피부에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은 데요. 사실은 그와 달리 미소를 짓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중력 때문에 사람이 서 있으면 얼굴까지 고른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데요. 크게 웃음으로써 안면 근육에 혈액이 골고루 순환 되고, 안면근을 자극해 탄력을 회복시키며 윤곽이 탄탄해집니다. 또한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 호르몬이 세포 재생력을 높여 실제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숙면 취하기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제일 먼저 피부가 푸석해지고 인상이 퀭해집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피부 속 피하조직의 모세혈관에 충분한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해야만 하는데, 잠이 모자라면 몸 안의 균형이 깨져 혈액순환도 제대로 안 되고 피로 회복이 느려져 피부가 칙칙할 수밖에 없습니다.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도록 돕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새벽 2시 정도 가장 활발하게 분비된다고 하니, 최소 그 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며 평균 7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4. 하루에 물 2리터 마시기

 

몸의 60~70%는 수분입니다. 평소보다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갈증과 신체의 통증이 따르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체내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심한 피로감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적신호가 오게 되는 데요. 항상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하루 평균적으로 2L(약 8컵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장 장애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지나친 수분 섭취가 되려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하니, 그럴 경우 식사 전이나 식사 도중에 물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고 식사 뒤 최소 1시간 반 후 쯤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꼼꼼한 세안 후 보습제품 사용

피부 건강과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가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꼼꼼한 세안과 피부 보습입니다. 청결한 피부 유지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필수적인 데요. 메이크업을 하거나 선크림을 바른 후, 귀찮다고 세안을 건너뛰고 자게 되면 숙면 도중 피부 재생이 더디게 됩니다. 

또한 피부가 노화됨에 따라 점차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표피의 수분을 유지 능력이 점차 저하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분크림이나 바디로션 등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보습 제품으로 피부가 메말라 각질이 뜨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자외선 차단제 사용

피부 건강의 가장 큰 환경적인 요인이 자외선이라는 것은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러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잘 덧발라 색소침착, 광노화, 주근깨, 기미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노화의 지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창을 통하거나 형광등을 통해서도 자외선에 노출 될 수 있으니 흐리고 비오는 날은 물론 실내에 있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데요. SPF30 이상 선크림을 사용하면 웬만한 일상 생활 시 접하는 자외선은 다 차단해준다고 합니다. 외출하기 30분 전 발라야 효과가 좋으며, 하루에 두 번 이상 나눠서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각질 제거

주기적인 피부 각질 관리를 통해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피부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은 기왓장을 얼기설기 겹친듯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그 틈에 지방 성분과 결합 물질이 채워져 있는데, 이 기왓장 같은 각질들이 매끈하게 잘 붙어 있으면 피부가 맨들맨들해 보이게 됩니다. 그와 반대로 각질들이 들떠 있으면 피부가 푸석해 보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또한 잘 먹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스크럽 제품을 통해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한데, 피부 타입마다 각질 제거법이 다르니 자신의 피부 타입을 확인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질을 제거한 뒤 자외선을 쬐면 색소 침착이 필어날 수 있으니 저녁 이후에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피부 좋아지는 방법과 습관 7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크게 미소짓기나 복식 호흡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알게 되었는 데요. 이 글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 습관들을 통해 다들 미남 미녀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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